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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준영, ‘복불복 참여 기회 박탈’ 각서에 반항아로 변신

작성 2015.02.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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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1박 2일' 정준영, '복불복 참여 기회 박탈' 각서에 반항아로 변신

'1박 2일'에 출연 중인 정준영이 반항아로 변신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거친 반항아의 표정으로, '규칙에 따라 불이행 시 다음 복불복 참여 기회를 박탈당한다'라는 내용이 적힌 각서를 받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후 정준영은 이런 거까지 해야 되냐는 듯이 반항적인 표정을 보이다, 결국 다른 멤버들이 서명도 하기 전에 빠르게 서명을 하고 '자진 반납'까지 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정준영의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정준영, 각서까지 써야 하나” “1박 2일 정준영, 반항아도 무척 귀여울 것 같아” “1박 2일 정준영, 내일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1박 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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