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상우가 장동민의 온갖 심부름을 묵묵히 해내면서 '장동민바라기'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에서는 송창의의 친구로 이상윤과 이상우가 깜짝방문했다.
사전인터뷰에서 장동민을 좋아한다고 밝힌 이상우는 점심식사를 만드는 장동민을 돕기로 했다. 장동민은 이상우에게 장작을 부탁했고 이상우는 군소리 없이 장작을 가져다줬지만 장동민은 “장작을 패야 한다”며 이상우에게 도끼질을 시켰다.
이상우는 한참을 말없이 도끼질을 했고 장작패기가 모두 끝나자 자랑스럽게 장동민에게 장작을 갖다 줬다. 이 뿐 아니라 기름은 물론 물까지 장동민의 모든 심부름을 묵묵히 해내며 '장동건바라기'로 등극했다.
이상우의 헌신적인(?) 모습에 장동민은 “창의 형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고 장동민의 칭찬에 이상우는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