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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안영미 웃음 유발해 전원 ‘선착순 얼차려’

작성 2015.02.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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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안영미 웃음 유발해 전원 '선착순 얼차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본격적인 제식훈련에 들어간다.

2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에 입소한 멤버들이 제식훈련을 받으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여군멤버들은 군인의 기본자세를 배우기 위한 제식 훈련에 돌입, `걸음 바꿔 가`의 늪에 이어 더욱 어려운 제식인 `오와 열`의 늪에 빠졌다. `오와 열`은 군대의 수많은 병력들이 맞춰서 줄을 서는 대열로 제식 훈련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다.

또한 멤버들은 `기준`조차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영미는 기준을 외칠 때 `안영미 후보생 기준`이 아닌 `안영미 후보 기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하며, 결국 훈련에 참여한 전원이 선착순 얼차려를 받았다.

이어 계속된 연습에도 모델 출신 이다희는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나가는 것을 지적을 받아 결국 눈물까지 글썽였다. 이다희는 모델 활동 당시 워킹 연습을 할 때도 오른손과 오른발이 함께 나가 애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본방 사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제식훈련 그렇게 어렵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시즌2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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