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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화로 '폭파 협박'…군경 비상 출동해 경계 강화

작성 2015.01.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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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청와대 전화로 '폭파 협박'…군경 비상 출동해 경계 강화

군경 비상 출동

청와대로 걸려온 폭파 협박 전화에 군경이 비상 출동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국제전화로 추정되는 번호로 청와대 민원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남성은 전화로 수차례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이 전화를 건 지역은 프랑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발신번호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계속 발신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협박 전화에 청와대 주변에 군경을 추가 배치해 경계를 한층 강화했다.

(군경 비상 출동, 사진=SBS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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