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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3년차 '시부모님 결혼반대' 결국 아직까지...

작성 2014.12.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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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이파니 결혼3년차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다"

이파니 결혼3년차

배우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결혼 3년 차에도 여전히 시부모님의 결혼 반대에 만나지 못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이날 이재용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힘들다고 들었다. 부모님은 자주 찾아 뵙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서성민은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며 "또 결혼 한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반대가 얼마나 심했냐"는 질문에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비밀 결혼식을 올린 세부에 아들과 딸을 데리고 방문한 가운데 서성민은 "나중에 한국에서 (부모님을) 다 모시고 다시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파니 결혼3년차 시부모님 반대에 네티즌들은 "이파니 결혼3년차, 정말 아직도? "이파니 결혼3년차, 꼭 허락 받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이파니 결혼3년차, 내가 모르는 안 좋은 뭔가가 있었나?" "이파니 결혼3년차, 진짜 축복받지는 못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파니 결혼3년차=MBC '기분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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