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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김해숙-진경, 13년 전 만남에서 무슨 일?'궁금증 증폭'

작성 2014.12.25 23:05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13년 전, 김해숙과 진경과의 관계가 다시 한 번 수면 위에 드러났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4회에서는 서범조(김영광 분)가 기하명(이종석 분)에게 어머니 박로사(김해숙 분)의 일과 관련해 사과를 전했다.

서범조는 “네 말이 맞더라. 우리 엄마가 돈에 환장해서 명품 마케팅까지 벌이는 장사꾼이셨더라. 너만 아니었으면 나 끝까지 몰랐을 거다”고 말하며 “너도 이런 기분이었냐. 네 형이 네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란 걸 알았을 때, 기분이 이랬냐. 힘들었겠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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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하명은 서범조에게 “13년 전 송차옥 기자가 너희 집 갔다고 했는데 언제인지 기억하냐”고 물었고 2000년 10월 23일이라는 그의 대답에 “우리엄마 기일이 2000년 10월 22일이다”며 의심을 시작했다.

실제로 13년 전 그날, 송차옥(진경 분)은 박로사의 집으로 가 긴밀한 대화를 나눴고, 그날은 기하명의 어머니의 자살사건이 보도된 날임이 드러나 사건의 의문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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