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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최명길-서지혜, 은밀한 만남…핵폭탄급 파장 예고

작성 2014.12.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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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펀치' 법무부장관 최명길과 평검사 서지혜가 은밀하게 접촉했다.

23일 SBS 측은 최명길 서지혜가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를 촬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개혁의 상징이자 무결점 법무부장관 윤지숙(최명길 분)과 박정환(김래원 분)의 수하 검사 최연진(서지혜 분)의 비밀 만남. 박정환이 혼수상태에 빠진 사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최연진이 정식계통을 밟지 않고 윤지숙에게 은밀히 만나줄 것을 요구해 이루어졌다.

비리로 얼룩진 검찰총장 이태준(조재현 분)을 파면시키기 위해 권력싸움을 시작한 윤지숙과 이태준이 검찰총장에 오르는데 일조하면서 그의 온갖 비리를 알고 있는 최연진의 만남이 어떤 핵폭탄급 파장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특히 신하경(김아중 분)이 세진자동차 연구원 류승수(양상호 분)의 살인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체포되면서 사면초가에 놓인 윤지숙이 이태준에게 역습을 가하는 돌파구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펀치' 관계자는 “각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다루었던 지난 1~3회 방송은 거대한 싸움을 알리는 서막이라 할 수 있다”며 “23일 방송될 4회부터는 불의의 거대 세력을 상대로 정의를 세우기 위한 박정환과 신하경의 힘겹고도 험난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명길과 서지혜의 비밀 만남은 23일 '펀치' 4회가 전파를 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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