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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박혁권, 인정사정 없다..'제대로 된 악인'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2.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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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혁권이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 제대로 된 악인 연기를 선보이며 김아중을 함정에 빠뜨렸다.

22일 방송된 '펀치' 3회에선 조강재(박혁권 분)의 악랄한 모습이 그려졌다.

조강재는 이태섭(이기영 분)의 살인죄마저 덮을 정도로 깊은 충성심으로 이태준(조재현 분)을 모시고 있는 인물. 그는 교묘한 증거인멸과 알리바이 조작으로 이태섭의 살인죄를 벗기는 대신 신하경(김아중 분)을 살인범을 몰아 체포했다.

이태준은 처음에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전 부인인 신하경을 범인으로 만든다는 것을 망설였다. 하지만 조강재는 냉정하게 “수술 실패했습니다. 지금 정환이 혼수상태입니다”라며 이태준을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했다.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살인자마저 둔갑시키는 조강재의 악행은, 박혁권의 연기로 더욱 악랄하게 탄생했다.

한편 박혁권이 출연하는 '펀치'는 23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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