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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천둥 측 "전속 계약-엠블랙 활동 모두 종료"

작성 2014.12.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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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이준과 천둥 법률대리인이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솔 측은 “이준과 천둥을 대리해 최근 두 사람의 전속계약과 관련한 추측성 보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이들의 활동 계획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해솔 측은 “먼저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일정과 관련해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 공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드러냈다.

끝으로 해솔 측은 “의뢰인들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준과 천둥은 지난 10월 소속사 계약 만료와 함께 그룹 탈퇴 및 해체설에 휘말렸던 바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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