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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한석규,"모사는 저하가 꾸미고 있다" 장현성 말에 이제훈 의심

작성 2014.12.02 23:13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장현성이 이제훈의 내탕금을 한석규에게 상소하면서 한석규가 이제훈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22회에서는 홍계희(장현성 분)가 영조(한석규)에게 찾아가 세손 책봉을 주도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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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희는 영조에게 “소신이 관복을 잃는 것 보다 국본이 저위를 잃는 게 먼저일 수 있다. 그럼 세손책봉도 자연 어려워질 거다”고 경고했고 무슨 일이냐는 영조의 질문에 “모사는 동궁전에서 꾸미는 거 같다. 지난 수개월간 동궁전 내탕금이 관서로 흘러들어갔다. 근데 그 내탕금, 어디로 흘러갔다고 보시냐. 위험한 무리들에게 전달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전하에 대한 암살모의가 있던 밤, 서둘러 도성을 뜬 무리가 있다. 나도주 상단. 소신은 국본과 그들이 연통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상소했다.

놀란 영조는 “네놈 말은 국본이 그놈들과 내통이라도 했다는 거냐”고 소리쳤고 홍계희는 “선전관 민우섭이 많은 내탕금을 들고 관서로 갔다. 오늘 밤이면 내탕금이 누구에게 전달될 지 확인이 될 거다”고 말하면서 영조가 이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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