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쿡킹 코리아'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나온다.
오는 28일 방송될 '쿡킹 코리아' 4회에선 처음으로 탈락자가 배출된다.
'쿡킹 코리아'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은 총 네 번의 대결을 펼쳐 매회 순위별로 승점을 얻게 된다. 대결 네 번의 누적 점수가 가장 낮은 팀은 '쿡킹 코리아'를 떠나야 한다.
지난 3회 방송에선 엄청난 반전이 펼쳐졌다. 누적점수 1등을 달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박잎선-배승민 셰프 팀이 꼴찌로 하락한 반면, 누적점수 최하위였던 이현우-토니오 셰프 팀이 '파김치 황태찜'으로 1등을 차지, 단숨에 누적점수 1위에 올라선 것.
대반전이 펼쳐지고 있는 '쿡킹 코리아' 다섯 팀의 점수 차이는 단 2점 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누가 탈락할 지 전혀 가늠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최종 탈락자를 결정짓는 4회 방송분의 주제는 매서운 겨울 바람을 날려줄 뜨끈한 국물 요리 대결 '국물 전쟁'이다. 첫 탈락자를 가리는 대결인 만큼 더 치열해진 맛의 승부가 펼쳐질 '쿡킹 코리아'는 28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