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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이제훈, 시험 중단시키는 한석규에게 대항 "아무 것도 듣지 마라"

작성 2014.11.24 22:45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제훈이 과거를 치르는 평민을 향해 “아무 것도 듣지 마라”고 말하며 과거를 계속 치를 것을 명령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19회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가 과거장에 평민들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홍봉한(김명국 분)을 시켜 어영청 군사들을 과거시험장으로 보냈다.

하지만 시험장 앞에 있던 평민들은 모두 함께 물러가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에 이선(이제훈 분)이 일어섰다. 민백상(엄효섭 분)은 이선에게 “군사까지 부른 걸로 보아 전하의 화가 큰 거 같다. 시험 중단을 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하지만 이선은 “시험의 결과라도 있어야 부왕을 설득할 수 있을 거다”고 말하며 시험장으로 내려가 “아무것도 듣지 마라.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마음에 두지 마라. 오직 여기까지 오는 길이 얼마나 멀었는지, 무엇을 건너 여기까지 왔는지 그것만 생각해라. 포기하고 물러설 수 있는지 그것만 자신에게 물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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