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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이 머드물개?’ 룸메이트, 갯벌 장어와 치열 사투

작성 2014.11.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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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룸메이트' 멤버들이 장어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촬영에서 이동욱 나나 박민우 잭슨 허영지는 배종옥의 제안으로 몸보신을 위해 강화도 진흙갯벌로 떠났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강화도에 도착 직후 만난 갯벌 사장님의 “직접 잡을 수 있다면 장어를 반 값에 주겠다”는 말에 흥분하며 갯벌로 들어갔다.

이어 갯벌에서는 장어잡기 대결이 펼쳐졌고, 이 과정에서 잭슨이 갯벌에 빠지며 '머드물개'의 모습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배종옥, 나나는 장어를 잡으면서 미끌 거리는 촉감을 견디지 못하고 연신 비명을 질렀고, 이동욱과 박민우는 칠게를 잡는 진흙탕에서 서로 장난 섞인 몸싸움을 벌이며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는 '일요일이 좋다'에서 독립 편성되어 오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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