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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이 찍은 굴 성운 포착 '신비로운 비주얼 눈길'

작성 2014.11.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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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허블이 찍은 굴 성운 포착 '신비로운 비주얼 눈길'

허블이 찍은 굴 성운

허블이 찍은 굴 성운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이나 떨어져있는 '굴 성운'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은 기린자리에 위치한 NGC 1501의 모습을 포착했다.

성운은 별과 별 사이에 존재하는 가스 덩어리와 티끌의 집합체를 말하는데 이번에 포착된 성운은 복잡한 성운 중 하나로 꼽힌다.

NGC 1501은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한 성운인데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천문학자들에 의해 세 개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은 중앙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고 그 주변은 거품이 이는 구름이 감싸고 있는데 이런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굴 성운'(Oyster Nebula)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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