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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이제훈, 청국 사신 앞에서 무릎 꿇어...가까스로 위기 모면

작성 2014.11.11 23:14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제훈이 청국 사신들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16회에서는 김택(김창완)의 계략으로 인해 청국 사신들에게 진상할 인삼이 모두 썩고 말았다.

썩은 인삼을 본 청국 사신은 크게 진노했고 놀란 이선은 대청에서 내려가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이 사태를 초래한 것은 모두 이 사람의 부덕이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회를 달라. 지난 백여 년간 청국과 우리나라는 우호의 관계를 유지해왔다. 양국 모두를 위해 평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선의 말에 청국 사신은 “저하의 뜻이 이리도 간곡하니 다시 기회를 드리겠다. 단 조건이 있다. 사흘 안에 황제 폐하의 마음을 잡을 진상품을 가져와라. 인삼 정도로는 황제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 그걸 생각해내는 것이 저하와 조선 조정에서 할 일이다”고 말했고 이선은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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