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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룸메이트' 방문..오타니 료헤이에 트로트 강의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1.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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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박현빈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의 셰어하우스에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룸메이트2' 촬영에서 조세호는 평소 친분이 있던 박현빈을 집에 초대했다. 성북동 룸메이트 집에 방문한 박현빈은 반짝이 무대의상을 입고 나타나 등장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배종옥은 과거 가요프로그램의 MC를 보았던 경험을 살려 “손님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이 분을 모셔보겠다”며 능숙하게 박현빈을 소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현빈이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순수 일본인 오타니 료헤이가 박현빈이 건네준 반짝이 의상을 입고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오타니 료헤이의 구수한 꺾기 실력에 관심을 가지던 박현빈은 '룸메이트2' 식구들을 대상으로 '트로트 창법'을 알려주며 “두성으로 고음을 낼 때도 인상을 쓰지 말고 웃어야 한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르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박현빈이 깜짝 등장할 '룸메이트2'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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