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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정지훈, 크리스탈과 재회.."진짜 뻔뻔하다" 섭섭함 토로

작성 2014.11.06 22:38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정지훈이 크리스탈과 재회했지만 그간 섭섭한 마음을 토로하며 화를 냈다.

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마지막 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가 모든 연락을 끊은 채 이현욱(정지훈 분)을 떠나갔다.

1년 후, 지방에서 지내던 윤세나는 잠시 서울로 올라왔다. 그녀는 주홍(이초희 분)에게 시우(엘 분)가 자신을 무척 찾았다는 것과 이현욱(정지훈 분)이 이사를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현욱의 집으로 향한 윤세나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이현욱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때 이현욱이 집으로 들어섰고 놀란 윤세나는 숨었다. 그리고 이현욱이 음악 작업을 끝낸 후 밖으로 나가자 그제서야 집을 나섰다.

이때 두 사람은 우연히 마주쳤다. 윤세나는 이현욱에게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는데..이사갔다고 들었다. 홍이네 집에 볼일이 있어서 왔다가 잠깐 들렀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윤세나의 말에 이현욱은 “그럼 뭐 하러 들렀냐. 빈 집인지 확인하러 들렀냐. 1년 만에 나타나서 뭐하자는 짓이냐”고 말하며 “너 진짜 뻔뻔하다. 말도 없이 사라지더니 느닷없이 나타나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더 할 말은 없냐”고 화를 냈고 이대로 두 사람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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