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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로이킴, 제 2의 직업 고민? "적성검사 결과 농부와 개그맨.."

작성 2014.11.05 00:25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로이킴이 제 2의 직업으로 농부와 개그맨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4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 에서는 가수 윤도현, 로이킴, 장기하와 작가 곽정은이 출연해 각자 개성 넘치는 취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제 2의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며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부가 재밌지 않았다. 그 당시 음악은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 거였다. 옛날에는 음악의 작은 부분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직업으로 음악을 하다 보니 음악의 설렘을 잊게 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어 로이킴은 “직업 적성도 검사도 해봤다. 괜히 궁금했다. 내가 가수의 일을 하지 못했다면 어떤 일이 어울릴까 고민했다. 해봤더니 농부가 나왔었다. 내가 뭘 열심히 할 때 나오는 수확의 뿌듯함이 있는 거 같다. 개그맨도 나왔다. 어렸을 때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킴은 어린 시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때 K본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친구들 여러 명이 함께 나오면 나는 늘 웃기는 역할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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