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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곽정은 "이혼 후 근육운동에 매진...삶의 방식 달라져"

작성 2014.11.05 00:13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곽정은이 이혼 이후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 에서는 가수 윤도현, 로이킴, 장기하와 작가 곽정은이 출연해 각자 개성 넘치는 취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2009년 내 나이 서른을 넘었을 때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나에게 무엇이 남아있냐고 고민했더니 결혼 전과 달라져 있던 몸 상태였다. 결혼의 안정감이 나를 더 나쁘게 만들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 여자 분들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시작한다. 나 역시 그랬다. 하지만 운동에 몰입하게 된 건 내가 내 몸, 내 삶을 대하는 방식이 근육운동을 하면서 달라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어 곽정은은 “여자에게 근육은 자유다. 허리가 7일 때 골반이 10이 되는 게 이상적인 비율이었다. 20대에는 내 허리와 골반의 비율이10 대 10이었다. 하지만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한 후에는 상대에 대해 마음을 얻는 게 어렵지 않았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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