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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

'비밀의문'한석규, 권해효 죽음으로 몰아..'복수의 새로운 국면'

작성 2014.11.03 23:25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제훈이 맹의의 진본을 찾는 한편 한석규가 권해효를 죽이면서 복수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됐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13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몰래 궁을 빠져 나가 맹의 진본의 행방을 찾았다.

결국 그는 맹의의 진본이 숨겨져 있는 책이 정족산 서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곳을 뒤져 마침내 진본을 찾아냈다.

한편 영조(한석규 분)는 소론 세력과 서균(권해효 분)을 강력 문책했다. 서균은 영조에게 “이거 다 미친 짓 아니냐. 이러시면 안 된다. 귀가 있어서 들었고 입이 있어서 말했을 뿐이다. 백성들 말 할 자유를 이렇게 처참하게 짓밟는다면 이건 임금님 아니다. 부끄럽지 않느냐. 그 칼 없이 백성들 대하지 못하는 게 창피하지 않냐. 미친 짓을 멈춰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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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의 발언에 영조는 참지 못하고 칼을 내리쳐 그를 죽음으로 몰았다. 그때 이선이 국청장으로 들어섰고 영조에게 “살육을 멈춰라. 멈추지 않으면 맹의의 진본이 백성들 붙인 벽서 위에 붙을 것이다”고 소리쳤다. 영조가 서지담(김유정 분)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면서 복수의 새로운 국면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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