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본격연예한밤

한밤 이의정, 과거 뇌종양 판정 언급 "영화 찍는 것 같은 느낌"

작성 2014.10.30 15:0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한밤 이의정, 과거 뇌종양 판정 언급 "영화 찍는 것 같은 느낌"

한밤 이의정

배우 이의정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이의정이 출연해 과거 뇌종양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을 방송을 통해 알았다"면서 "난 몰랐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영화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개월 판정보다 마비가 와서 대소변을 엄마가 받아주실 때가 더 힘들었다"며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 빨리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의정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야 한다. 엔도르핀 만큼 좋은 항암치료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를 치료한 의사들은 기적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밤 이의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밤 이의정,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한밤 이의정, 활동 기다리고 잇어요", "한밤 이의정, 더 예뻐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밤 이의정,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