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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 제설기 가동'

작성 2014.10.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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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 제설기 가동'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 일부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용평스키장이 첫 인공제설을 하는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섰다.

용평스키장은 지난 28일 기온이 영하 1도를 기록한 자정을 넘어선 시각부터 핑크와 옐로 슬로프에 설치된 60대의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해 인공눈을 만들어 뿌렸다.

인공제설은 해가 뜰 무렵까지 계속됐다.

용평스키장의 첫 인공제설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스키장 측은 오는 11월 8일이나 15일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4도, 철원 영하 2.4도, 태백 영하 1.8도, 인제 영하 0.4, 홍천 영하 0.3도 등으로 영하권을 기록했다.


(강원도 스키장 첫 인공제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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