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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E포토]서태지 공연, 탄성이 절로 나오는 무대 장치

작성 2014.10.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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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5년 만에 돌아온 서태지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5년 만에 9집 '콰이어트 나이트'로 돌아온 서태지가 역시 5년 만인 1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열었다.

5년 만에 만난 서태지의 세계는 신비함 그 자체였다. 서태지는 건재했고 예전보다 더 새로우면서도 20여 년 전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팬들과 함께 쌓아온 정도 고스란히 새기고 있어 더 친근했다.

이날 서태지는 '모아이''소격동''크리스말로윈''버뮤다트라이앵글''내 모든 것''시대유감''숲속의 파이터''잃어버린''프리즌 브레이크''너에게''널 지우려해''인터넷 전쟁''나인티스 아이콘''컴백홈''교실이데아''하여가' 등을 선보였다.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아름다운 무대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는 역시 그다웠다. 2만 5000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돌아온 문화 대통령을 반겼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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