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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데뷔 첫 포스트시즌서 ‘퍼펙트 피칭’ 화제

작성 2014.10.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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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데뷔 첫 포스트시즌서 '퍼펙트 피칭' 화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이 데뷔 첫 해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1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1차전에서 1대 0으로 앞선 9회 초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특히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삼진 3개로 퍼펙트 피칭을 하며, 선배 임창용이 야쿠르트에서 뛰던 2011년 11월 주니치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후 3년 만에 일본 포스트시즌에서 한국인 세이브 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근소하게 앞선 상황이라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결과가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센트럴리그 2위로 클라이맥스시리즈에 오른 한신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히로시마와 2차전을 벌인다.

오승환의 세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활약 대단해” “오승환, 한국의 자존심” “오승환, 내일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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