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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손미나의 남다른 물 사랑..MC 위한 체질 맞춤 물까지 소개

작성 2014.10.08 00:47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손미나가 남 다른 물 사랑을 공개하며 MC들에게 체질 맞춤 물을 소개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 에서는 취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이원종, 허지웅, 손미나와 에네스가 출연해 각자의 취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물을 많이 마셔서 친구들이 수녀라고 불렀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물인 거 같다. 물 마시는 거만큼 기쁜 게 없다. 핸드백도 작은 걸 못 들고 다닌다. 물을 들고 다녀야 한다. 물이 바뀌면 건강에 신호가 온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어 손미나는 자신이 즐기는 각종 물을 공개했다. 그녀는 “외국에서 공부할 때 쑥물을 마셨다. 쑥이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보하고 예민함을 가라앉힌다. 비파잎을 우린 물은 위장에 좋다. 비파나무가 있는 집에는 병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파가 몸에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손미나는 MC와 게스트에게 맞춤 물을 소개했다. 그녀는 “허지웅 씨는 고수 물이 좋을 거 같다. 피를 맑게 하고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글 쓰다 예민해질 때 좋다. 문소리 씨에게는 들깨와 검은 깨 물이다. 갈아서 냉장고에 넣은 후에 꿀을 타서 먹으면 피부 미용에 좋다”고 말했고 들깨 물을 마신 문소리는 “맛이 내 스타일이다. 구수한 게 누룽지를 먹는 거 같다”고 말하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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