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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서 자진 사퇴'

작성 2014.10.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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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현정화 음주운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서 자진 사퇴'

현정화 음주운전

현정화가 음주운전으로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에서 물러나 화제다.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에서 물러났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현 촌장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현 감독은 조직위에 전화를 걸어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임무를 다하고 싶었는데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현 감독은 오늘 새벽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후임 선수촌장을 가능한 한 빨리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후보 가운데는 여자 기계체조 선수로 활약하다가 비운의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김소영 씨도 포함돼 있다.


(현정화 음주운전,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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