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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임현규, 앨보우 연타로 1라운드서 TKO승 거둬

작성 2014.09.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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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UFC 임현규, 앨보우 연타로 1라운드서 TKO승 거둬

임현규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에서 사토 타케노리를 TKO승으로 격파했다.

이날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한국의 임현규는 1라운드가 시작한 지 1분 18초 만에 사토 타케노리의 테이크다운을 막아내며 이어진 앨보우 연타로 심판의 경기 중지 선언을 이끌어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임현규는 UFC 3승을 달성했다.

한편, 임현규에 앞서 첫 경기에 나선 한국의 강경호가 MMA 총 전적 10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일본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를 상대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임현규의 TKO 승리 소식을 정합 네티즌들은 “임현규, 강경호에 이어 자랑스럽네” “임현규, 앞으로의 활약 기대돼” “임현규, 앨보우 공격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현규,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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