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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 현재 파일럿 대본 작업 중

작성 2014.09.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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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 현재 파일럿 대본 작업 중

SBS 화제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미국 ABC 방송국을 통해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19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별에서 온 그대' 미국 리메이크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고 최종 확정을 짓고 새로운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는 미국 메이저 제작사 소니픽쳐스 텔레비전이 제작사로 확정됐고, '쉴드', '엔젤', '뱀파이어 다이어리', '라이투미' 등을 집필한 리즈 크레프트와 사라 패인 작가가 대본을 맡아 현재 파일럿 대본을 집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에 따르면 내년 1월 시즌 오더를 위해 파일럿 대본 작업을 마치는 대로 올 하반기 파일럿 제작 및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수현이 맡은 도민준의 이름은 제임스(James)고, 전지현이 맡은 천송이의 이름은 라크(Lark)로,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구로 온 초능력을 가진 남자가 세계적인 슈퍼스타 여배우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한국 콘텐츠 제작능력 대단해”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미국에서 흥행 조심스럽게 예상”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한국 드라마 어디까지 성공할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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