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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정글'정두홍-김병만 , 코코넛나무 타기 신공..'정글짝패' 출동

작성 2014.09.19 23:37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정두홍과 병만족장이 화려한 솜씨의 나무타기를 보여 병만족의 찬사를 받았다.

19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이 생존캠프를 모두 끝마치고 새로운 생존지로 발길을 옮겼다.

병만족은 각자 집짓기와 식량 구하기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생존에 돌입했다. 그때 병만족장은 코코넛이 가득 달려있는 코코넛 나무를 발견하고 직접 올라가 코코넛을 따기로 했다.

두 사람은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속도로 나무를 탔다. 정두홍이 먼저 코코넛 하나를 따는 데 성공했고 그 후 병만족장도 코코넛 따기에 성공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두 사람은 경쟁이라도 하듯 빠른 속도로 나무 위 코코넛을 따는 데 집중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기광은 “진짜 족장님이 두 분인 느낌이었다. 이번 생존이 열악한 미션이 많지만 잘 헤쳐 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병만족장은 정두홍의 모습을 보며 “거울 본 느낌이었다. 백 미터 전력질주를 오십 미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든든했다”고 말했다.

정두홍과 병만족장은 5분 만에 무려 18개의 코코넛을 따는 데 성공했다. 병만족은 “이렇게 많이 따는 거 역대 최고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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