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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 파업 철회 '8개 노사 협상 타결' 교통대란 피했다

작성 2014.09.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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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경기 버스 파업 철회 '8개 노사 협상 타결' 교통대란 피했다

경기 버스 파업 철회

경기 버스 파업 철회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7일 파업을 예고했던 경기지역 8개 시내·외 버스 노조가 사측과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조는 사측과 한 달에 12만 4천 원 임금 인상안에 합의하고 오늘 새벽 4시로 예정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노사는 어제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조정 회의를 시작했고, 자정까지 예정됐던 회의는 노사 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임금 인상과 더불어 노조가 요구했던 노동 시간 단축 등 노동 조건 개선 문제는 각 회사별로 협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극적인 협상 타결에 따라 우려했던 경기남부지역과 서울을 오가는 출근길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경기 버스 파업 철회,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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