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유혹

[유혹]이정진, 경영권 제한 위협 받고 폐인 생활...윤아영 충고

작성 2014.09.16 22:39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정진이 아진그룹에 위기가 찾아오자 술로 버티며 폐인과 같은 나날을 보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마지막 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가 자신의 경영권이 제한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술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서던 강민우는 한지선(윤아영 분)과 딸들이 짐을 싼 채로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지선은 “어머님은 로이 데리고 보스톤 가셨다 들었다. 애들은 걱정 마라. 당신 요새 심난할 텐데 내가 데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어 한지선은 “민우 씨,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냐. 경영권 제한한다고 해도 아진 그룹 주인은 당신이다. 새로운 비전 짜서 복귀해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강민우는 “네가 아는 걸 내가 모를 거 같냐”고 화를 냈고 이에 한지선은 “알면 실천해라. 폐인처럼 이렇게 썩어 가지 마라”고 전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