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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악동뮤지션, 김정은과 붉은노을 콜라보 ‘빅뱅 넘을까’

작성 2014.09.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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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이 김정은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썸씽' 녹화에 참여한 악동뮤지션은 김정은과 함께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불렀다.

악동뮤지션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통해 OST를 제작, 직접 불러주는 음악요정 역을 맡았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청자들의 이야기에 목소리를 더해 그 감동이 배가됐다.

'붉은 노을'은 악동뮤지션의 오빠 찬혁이 직접 편곡을 맡았는데, 가사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 악동뮤지션만의 상큼한 감성을 더해 재탄생시켜 '역시 남다르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붉은 노을'의 이별에 대한 아련한 감성을 이해하기에 아직 많은 경험이 없던 터라 김정은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곡을 이해하려 애썼고,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무대는 찬혁의 귀여운 랩과 동생 수현의 청아한 목소리로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빅뱅의 '붉은 노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음원 최강자 악동뮤지션과 김정은이 함께 부른 '붉은 노을' 음원 수익은 '썸씽'의 취지에 맞게 모두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다.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오는 9월 9일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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