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추석특집 '썸씽'이 스타의 인생과 음악, 공감과 토크가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썸씽'은 '음악이 있기에 기억들은 추억으로 남는다'는 모토를 앞세워 '내 인생의 OST'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의 희로애락 곳곳에 나를 위로하고 행복하게 했던 특별한 노래와 이야기를 풀어놓는 '음악 공감 토크쇼'로써, 온가족이 모인 추석 안방극장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근형-윤상훈, 강호동-최백호, 임상아-다이나믹듀오, 박혁권-임창정, 김정은-악동뮤지션, 이필모-로이킴이 '내 인생의 노래'를 부를 '썸씽'. 방송을 앞두고, 미리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음악으로 듣는 스타의 인생
영화처럼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스타들의 인생 이야기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접근함으로써 시청자와의 공감 포인트에 주목한다. 단순히 출연자들의 지나간 과거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 속에 함께 녹아있는 노래를 화두로 던짐으로써 이야기 공감에 힘을 싣는다.
노래에 얽힌 사연을 접한 뒤에 이어지는 그들의 무대는 단순한 노래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감동 역시 배가 된다. 시청자들 역시 인생의 한 지점에서 그 노래와 함께 했던 그 때의 추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 스타와의 추억 공감의 시간을 갖게 된다. 무대에 서는 출연자들 역시, 스스로의 추억을 돌아보며 힐링 받을 수 있다.
#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콜라보레이션
가수가 아닌 이들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애창곡을 불렀던 프로그램들은 수도 없이 많았다. 하지만 '썸씽'에서는 그들이 혼자 열창하는 것이 아니라 전에 없던 특별한 조합으로 무대를 꾸며 그 다채로움을 더했다.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 강호동과 최백호, 임상아와 다이나믹 듀오, 박혁권과 임창정, 이필모와 로이킴, 김정은과 악동뮤지션 등 한자리에 모이기조차 어려운 셀러브리티들의 합동 무대와 그 시너지는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기존의 형태가 아닌 새로운 노래로 재탄생되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출연진들 사이의 특별한 인연
50여 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그저 '엄한 선배님'으로만 기억되던 카리스마 배우 박근형과 아들이 털어놓는 가족 이야기부터, 긴 무명생활 끝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박혁권이 밝히는 '인생의 은인' 임창정과의 인연 등 스타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해온 소중한 인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따듯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 기대되는 새로운 멤버들 간의 조합
'썸씽'은 주로 야외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강호동이 최초로 여성 MC인 김정은과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은 음악과 그에 얽힌 추억이라는 감성적인 부분에서 부족함 없이 진행을 이끌어가며 처음 도전하는 음악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는 로이킴과 가요계 최고의 입담꾼 김연우와의 시너지 또한 많은 이들이 눈여겨 볼 포인트로 지목된다.
누군가의 인생이야기가 녹아든 노래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물하고, 기쁨과 슬픔, 아픔을 담은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치유할 '썸씽'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 저녁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