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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이정진 "10억을 주고 남자를 샀다는 소문.." 김성겸 충격에 쓰러져

작성 2014.08.26 22:24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정진이 최지우의 10억 사건을 김성겸에게 이야기하면서 충격을 받은 김성겸이 쓰러졌다.

 26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4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가 골프장에서 유세영(최지우 분)의 아버지인 유달호(김성겸 분)를 만났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강민우는 유달호에게 “유 대표에 대한 세간의 소문 저는 안 믿는다”며 입을 열었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유달호에게 “십억이니 어쩌니..사흘에 십억을 주고 남자를 샀다나..하는 그런 소문이다”고 말하며 유세영이 차석훈(권상우 분)에게 건넨 10억에 대해 말을 전했다.

그 말을 들은 유달호는 충격을 받은 채 쓰러졌고, 유달호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유세영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와 쓰러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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