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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문희준 "락을 시작한 7년 동안 많은 친구가 떠나..스트레스" 고백

작성 2014.08.20 00:23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문희준이 락을 한 7년 동안 수 많은 친구들이 떠났다며 가슴 찡한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 에서는 새 MC 김구라와 함께 문희준과 은지원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진정한 친구에 대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 날 문희준은 진정한 친구의 기준은 내가 그 친구에게 짐이 되는 지 생각하는 거다"고 입을 열었다.

문희준은 “HOT 활동 할 때는 주위에 진짜 친구가 많았다. 내가 술을 못 먹는데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술자리에 나를 불렀다. 새벽에 정말 피곤할 때도 오라고 그래서 갔다. 나는 그냥 술값만 내고 집에 왔다”며 당시의 상황을 털어놨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어 문희준은 “그런데 락을 하던 시점부터 7년동안, 지금은 웃을 수 있지만 당시는 하루하루가 힘들었다. 그 때 자연스럽게 그 사람들과 연락을 안 했고 인기의 기준에 따라 극단적으로 사람들이 떠나니까 정말 충격을 받았다. 그걸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거꾸로 내가 술을 함께 먹고 싶어서 전화를 했을 때 나를 피한다는 느낌이 있으면 내가 짐이 되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연락을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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