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하차, 더욱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이별 "모든 게 신세계였다"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박형식 하차, 더욱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이별 "모든 게 신세계였다"

박형식 하차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하차 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박형식은 "가장 많이 울었다. 속상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든 촬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며 "처음엔 너무 신기했고 모든 게 신세계였다"라고 말했다.

또 박형식은 "그 동안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다"라며 "앞으로 이제 더 건강하고 늠름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많이 배우고 간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지난 5월 아기 병사로 등장, 열혈 병사로 성장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형식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형식 하차, 정말 늠름해졌네", "박형식 하차, 이별이라니 슬퍼", "박형식 하차, 또 나와주면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은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열연 중이다.

(박형식 하차,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