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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유재석, 주스 뱉고 뺨 때리고 '아침드라마 리액션'

강선애 기자 작성 2014.07.27 18:3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유재석이 '아침드라마 리액션 2종 세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배우 주원,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서울 삼청동에서 '맛 세계일주'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주원, 이광수와 팀을 이뤘다. 첫 번째 미션 장소로 북미 브런치 전문점을 방문한 이들은 맛있게 햄버거 브런치를 먹었다. 이후 제작진이 음식 맛을 '한줄평'으로 부탁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광수는 “든든함”이라고 재미없에 표현했다. 옆에 있던 김종국은 “서울 한복판에서 북미를 여행하다”라고 근사한 한줄평을 내놨다.

이광수는 한줄평에 재도전했고 “그동안 내 삶이 억압받았으나...”라고 거창하게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경악한 표정으로 마시던 주스를 입에서 컵으로 주르륵 쏟아내는 행동을 보였다. 과장된 장면이 많은 아침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명 '아침드라마 리액션'이었다.

이광수는 “난 오늘 이 브런치와 함께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한줄평을 남겼다. 유재석은 이번엔 이광수의 뺨을 때리는 시늉으로 또 다른 '아침드라마 리액션'을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최종 미션으로 독신주의자들을 위해 즉석식품을 이용한 'DIY 요리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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