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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글]김승수, 메추라기 사냥 위해 상의 탈의...'맨몸 투혼'

작성 2014.07.25 22:40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김승수가 메추라기 사냥을 위해 상의를 벗으며 맨몸 투혼을 불살랐다.

 2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병만족장과 김승수가 부상당한 유이의 단백질 보충을 위해 직접 사냥에 나섰다.

두 사람은 새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했다. 병만족장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집중했고 이어 가까이서 묘한 새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근처에 새가 있음을 직감한 두 사람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까이 갔고 메추라기를 발견한 김승수가 바로 앞까지 발걸음을 옮겼지만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순간 병만족장은 김승수에게 옷을 벗으라고 말했고 김승수는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상의를 탈의해 메추라기가 있는 둥지의 입구를 막았다. 하지만 위험을 직감한 메추라기들은 날아  올랐고 병만족장은 맨 손으로 메추라기 두 마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어 김승수 역시 상의로 한 마리를 잡는 데 성공했고 연이어 또 한 마리를 맨 손으로 잡아 자타공인 사냥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김승수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정말 (몸이) 좋은 멤버들이 왔다. 그래서 나는 죽어도 안 벗으리라 생각했는데 얘들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후딱 벗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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