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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박하선 "잃어버리지 않는 악몽도 있다" 배신한 권상우 향한 눈물

작성 2014.07.21 22:36

[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박하선이 권상우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배신으로 결국 뒤돌아섰다.

 21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유혹' (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3회에서는 한국에서 다시 만난 차석훈(권상우 분)과 나홍주(박하선 분)가 그들이 살던 아파트로 갔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차석훈은 변해 버린 나홍주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했고 그녀와 대화를 하길 원했다. 하지만 나홍주는 “잃어버리지 않는 악몽도 있다. 석훈 씨 말이 맞다. 자기도 많이 괴롭고 후회됐을 거다. 그 마음을 다 알겠는데 그래서 더 화가 난다. 그 여자랑 잤어도 화가 나고 아무 일이 없었다고 해도 화가 난다. 자기를 의심해야 되는 내가 더 미워진다. 시간을 달라. 나도 석훈씨도 지금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홍주는 이내 눈물을 보였고 차석훈의 손을 놓고 그대로 아파트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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