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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인터뷰]씨클라운 "힘든 일 많았지만 긍정의 힘으로 이겨냈죠"

작성 2014.07.07 15:5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앞뒤재지 않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나랑 만나'라고 말할 수 있는 남자, 왠지 매력 있다. 노래 제목부터 저돌적인 '나랑 만나'를 8일 발표하는 씨클라운은 이 노래로 여심을 흔들 준비를 모두 마쳤다.

롬,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로 구성된 씨클라운은 '암행어사' 때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팬심 공략에 나선다.

함께 숙소 생활을 한지도 어언 3년여, 이제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서인지 멤버들이 그 누구보다 소중하다는 씨클라운은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티케이 “사실 처음 '나랑 만나'를 들었을 때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랩 파트도 없었고 편곡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무조건 이 곡이다'라는 확신을 가진 분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랩 파트가 생기고 그러니까 더 좋았고 들을수록 매력이 느껴졌다. 지금은 이 곡에 정말 자신감이 있는 상태다. 무대를 즐길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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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앨범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롬의 '3D' 복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화제가 됐다.

롬 “3D 복근 공개는 우연히 이뤄졌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좀 더워서 옷을 벗었는데 감독님이 옷을 벗고 한 번 춤을 춰보라는 제안을 하셨다.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 춤을 추다보니 팔부분이 팔찌에 걸려 피가 나는지도 몰랐다.(웃음) 운동을 따로 하냐고? 원래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호주에는 워낙 바다가 많지 않냐. 수영을 좋아했고 서핑도 많이 했다. 그 외에도 복싱도 했다.(롬은 호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숙소 생활은 재미있나. 강준-시우-마루군, 롬-티케이군이 룸메이트로 알고 있다.
롬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다. 그런데 요즘 마루가 사춘기인지 형들이 막내 눈치를 보고 있다.(이 같은 말에도 마루는 개구쟁이 같은 눈빛으로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레이 “두 방은 큰 방이고 한방은 작은 방인데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 독방을 쓰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3년차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긍정의 힘으로 이겨냈다.

레이 “3집을 내자마자 너무나 좋지 않은 일이 생겨서 활동을 하지 못하고 1년 동안 쉬었다. 우리에게는 그 때가 가장 큰 고비였던 것 같다. 하지만 회사 식구들과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힘을 모았고 이렇게 지금 자리에 있게 됐다. 한 번에 뜰 생각을 하지 않고 천천히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처럼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우리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 아직 우리는 가능성이 많고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

강준 “우리 모두 긍정적이어서 이겨낼 수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마루 “이번에는 인지도를 좀 높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팬들과 더 활발한 소통이 있어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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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하면서 힘든 부분도 물론 있다.
티케이 “어느 직업이나 다른 사람한테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 역시 그런 부분이 힘들 때가 있다.”
롬 “아무래도 함부로 행동할 수도 없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만약 여자 친구가 있다고 해도 마음대로 만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통금 시간 같은 부분도 지키면서 살아야 하는 게 조금 힘들 때가 있다.(웃음) 하지만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나랑 만나'라. 제목부터 아주 에너지가 느껴진다.
시우 “섹시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가장 섹시한 멤버가 누구냐고? 글쎄...막내 마루? 전체적으로 춤추는 모습이 우아하면서도 섹시하다.(웃음)”

준비는 마쳤다. 그리고 이제 날아오를 차례다. 씨클라운에게 '나랑 만나'가 그런 노래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레이 “일, 음악을 즐기며 초심 잃지 않고 언제까지나 겸손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씨클라운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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