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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오열, 가슴 아픈 이별 사연에 눈물 뚝뚝 '결국 녹화 중단'

작성 2014.06.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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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백지영 오열, 가슴 아픈 이별 사연에 눈물 뚝뚝 '결국 녹화 중단'

백지영 오열 

가수 백지영이 촬영 도중 오열하는 일이 벌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이별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가진 관객들과 함께 위로의 콘서트를 꾸몄다.

이날 녹화가 마무리 될 무렵, 세상을 떠난 엄마와 이별한 딸의 사연을 읽던 도중 백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다시 감정을 추스린 백지영은 "저는 엄마, 아빠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안 해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갑자기 한 대 맞은 것 같다. 제가 위로를 별로 못해 드린 것 같다"며 계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백지영은 결혼 2주 전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진 연인을 둔 한 남자의 이야기에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소리내 오열했다. 결국 녹화는 잠시 중단됐고 백지영의 모습을 지켜보던 관객들의 눈에도 눈물이 맺혔다.

백지영 오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오열, 눈물날만하네요", "백지영 오열, 나도 마음이 아프네", "백지영 오열, 마음이 따뜻한것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 오열, 사진=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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