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새 앨범 '디자이어'(DESIRE)로 23일 컴백하는 남성 5인조 그룹 히스토리(HISTORY)가 17일 리더 송경일, 보컬 나도균, 래퍼 겸 보컬 김재호의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히스토리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사랑에 미친 남자'로 분한 멤버 3인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변신돌'이라는 별명처럼 과감한 비주얼 변신으로 시선을 압도한 멤버들은 7개월만의 컴백을 앞두고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팀 내 리더 송경일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가죽 서스펜더로 목을 억압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자신을 강하게 부정하려는 남자의 내면을 극적으로 표현한 장면이다.
보컬 나도균은 블랙 아이패치로 양쪽 눈을 모두 가린 모습으로 이색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자신과 내면에 잠재된 또 다른 자아 사이의 괴리를 은유적으로 암시한 것이다. 또 다른 자아를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마음으로 풀어내며 반항적 분위기까지 담았다. 금발의 래퍼 겸 보컬 김재호는 사랑에 미쳐 방황하는 한 남자를 담담하게 표현했다.
이로써 히스토리는 지난 16일 래퍼 김시형과 보컬 장이정에 이어 17일 오픈한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새 앨범 '디자이어'에서 선보일 색다른 퍼포먼스와 음악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히스토리의 변신이 예고된 새 앨범 '디자이어'의 타이틀곡은 '싸이코'다. 이 곡은 치열한 사랑 속에서 점차 순수한 감정을 잃어가면서도 사랑하는 여자를 놓을 수 없는, 사랑에 미쳐버린 남자를 음악으로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싸이코'외에 '아이 갓 유''태양은 없다''잇츠 올라잇''블루문' 등 총 5곡이 수록된다.특히 멤버 장이정은 작곡가 KZ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만든 '블루문', 가사를 쓴 '아이 갓 유' 등 2곡을 싣는다.
'디자이어'는 전작을 통해 히스토리의 다양한 콘셉트를 이끌어냈던 조영철 프로듀서가 다시 한 번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아이유의 '좋은 날''분홍신'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명콤비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에 실력파 작곡가 이스트포에이가 가세, 리드미컬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와 사랑에 미친 남자의 심정을 실감난 가사로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작곡가 배진렬, 작곡가 앤드류 최 등도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히스토리는 18일 0시 앨범 미리 듣기 티저 영상과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