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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엄마와 동갑 백지영 "나에게 끝까지 누나라고 부른다" 센스 인정

작성 2014.06.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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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여진구 엄마와 동갑 백지영 "나에게 끝까지 누나라고 부른다" 센스 인정

여진구 엄마

가수 백지영이 아역배우 출신 여진구의 어머니와 동갑인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를 언급하며, "내가 여진구의 실제 나이를 몰랐다. 알고 보니 올해 18살인데 내게 누나라고 부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알아?'라고 물었더니 옆에 있던 여진구 관계자가 '여진구 엄마랑 백지영씨가 나이가 똑같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 그는 "근데 여진구는 나에게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는 센스를 보였다" 고 말했고, 이에 MC 윤종신은 "예의 아닐까요?" 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지영 나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나이, 여진구 센스있네", "백지영 나이, 여진구 엄마랑 동갑이라니 정말?", "백지영 나이, 여진구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 엄마,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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