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유리가 자신의 피부 비결을 닭발로 꼽아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연예뉴스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4' 녹화에서 이유리가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평소 닭발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닭발이 콜라겐이 가득해 피부 미용에 좋고 촬영 중 이동하는 차에서도 먹는다며 닭발 예찬을 이어나갔다.
또 이유리는 '속이 든든해야 겉이 아름다워진다'는 뷰티 철학으로 평소 음식에 크게 신경 쓴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냉장고를 무려 5개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냉장고는 닭발을 비롯해 냉이와 곤드레 등의 제철 나물로 가득 채운다고 전했다.
이유리는 “음식을 너무 많이 채워 넣다 보니 지금은 냉장고 조명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집안의 행복은 주방으로부터 나온다”고 주부 9단의 면모도 뽐냈다.
이유리가 밝히는 동안 피부 비결은 3일 밤 8시 50분 SBS Plus, 밤 11시 SBS연예뉴스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 4'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