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차승원이 오윤아에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아겠다고 다짐하면서 이들 관계가 급진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 (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8회에서는 김사경(오윤아 분)과 서판석(차승원 분)이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서판석은 우동집에서 김사경을 기다리다 무언가 깨달은 듯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갔다. 그 시간 김사경은 남산에서 서판석을 기다리다 그가 오지 않자 휴대전화를 꺼버렸다.
서판석은 간신히 김사경과 마주쳤고 김사경은 그에게 “사람 변할 수도 있다고 믿은 내가 어리석다. 애썼다. 그래도 영 안 나타난 것보단 낫다”고 쏘아붙였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에 서판석은 “우리 처음 만난 데 여기 아니다. 여기서 데이트하기 일주일 전에 우동집에서 만났다. 내가 그 때 너 처음 보고 반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늦을 거 같으면 미리미리 보고하고 연락하겠다. 조금씩 발전하겠다”고 간절하게 말했다.
서판석의 말에 김사경은 화를 풀었고 서판석이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