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승기가 목격자 증언을 부탁하는 차승원의 모습을 보고 과거 사건을 떠올리며 그와 말다툼을 벌였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 (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과 P4가 용의자를 찾기 위한 목격자 증언을 시작했다.
하지만 목격자는 두려움에 떨며 용의자가 없다고 말했고 서판석은 목격자를 계속해서 설득시켰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던 은대구(이승기 분)는 서판석에게 그만하라고 말하며 목격자를 그냥 돌려보냈다.
화가 난 서판석은 의자를 들어 은대구를 치려고 했고, 그는 은대구에게 “네가 뭔데 그런 건방을 떠냐. 더는 너 같은 놈 내 품에 필요 없으니 사직서 쓰고 당장 꺼져라”고 소리쳤다.
이에 은대구는 과거 강력사건들을 열거하며 “이 세 사건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해마다 늘어나는 이 사건의 공통점은 보복범죄다. 실적에 눈이 멀어서 새로운 피해자를 만든다는 거냐”고 맞받아쳤다.
하지만 서판석은 “발생하지 않은 피해자만큼 중요한 게 이미 새긴 피해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거다. 그러니까 꺼져라.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해결하겠다”고 돌아섰다.
이 때 은대구는 “2003년 목격자 증언으로 사망한 마산 양호교사 사망 사건”이라고 소리쳤고 놀란 서판석은 “너 내 뒷조사하고 다니냐”고 되물었다. 은대구는 “레전드 서판석 검색만하면 나오는 사건이다. 목격자 증언 강요하는 당신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고 서판석은 은대구에게 재차 사직서를 강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