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어반자카파

어반자카파, 싱그러운 초여름으로의 여행...'Like a bird' 발매

작성 2014.05.20 10:1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감성음악의 뉴아이콘 어반자카파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신곡 'Like a bird'를 공개했다.

19일 정오를 기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어반자카파의 신곡에 팬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특히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단숨에 대중의 주목을 받은 이열음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는 발매 전부터 이미지 일부가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공연과 음원 신강자로 통하는 어반자카파는 초여름을 맞이하며 내놓은 신곡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각종 음원차트 상위에 랭크되면서 상반기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들어간 어반자카파는 감성 음악의 아이콘답게 저녁과 새벽시간대에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를 마시고'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어반자카파는 '그날에 우리''니가 싫어''거꾸로 걷는다''코끝에 겨울' 등의 곡이 연이어 음악 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각종 음악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이기도 한 어반자카파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특유의 하모니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Like a bird'는 농도 짙은 발라드가 아닌 초여름의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을 닮은 곡이다. 일상의 무게에서 잠시 벗어난, 자유로운 여행의 설렘을 담은 'Like a bird'는 낯선 여행지에서 느끼는 두근거리는 설렘과 자유로움을 담고 있으며 잠깐의 여유를 느끼게 한다.

그간 어반자카파의 전작들에서 느낄수 있었던 따뜻함과 차분함과는 대조적인 산뜻, 청량한 느낌의 곡이다. 살랑거리는 피아노 사운드와 경쾌한 보컬링이 어우러져 산뜻함을 더한다.  

마치 광고 영상을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는 홀로 떠난 여행길에 만난 기분 좋은 여유를 그대로 담아 노래와 꼭 어울리는 청량함을 선사한다.

한결 가벼워진 멜로디의 신곡으로 활동 재개를 알린 어반자카파는 6월초 EP발매를 준비 중이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