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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유골

청주 유골, 축구공원 건설 현장서 420구 발견 "어떻게 이런일이"

작성 2014.05.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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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청주 유골, 축구공원 건설 현장서 420구 발견 "어떻게 이런일이"

청주 유골

충북 청주의 한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유골이 무더기로 발견되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흥덕지구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현장소장 조 모씨 등 현장 근로자들이 굴착기로 흙을 파내던 중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청주시는 유골 발견 소식에 14일 오전 추가 발굴에 나서 약 420여구에 유골을 추가 발굴했다. 시는 청주 유골이 비닐에 25구 가량이 싸여있었다고 전했다.

확인 결과, 이곳은 예전에 공동묘지 터였으며, 지난 1993년 산남 2택지 지구개발 당시 무연고 분묘의 유골을 이곳에 매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무더기 유골 발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뒤 해당 유골들은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청주 유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청주 유골, 어떻게 이런일이", "청주 유골, 정말 오싹하다", "청주 유골,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주 유골, 사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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