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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9월 결혼 '쓸친소'에서 말했던 그 짝사랑과 결혼, 축하봇물

작성 2014.05.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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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진구 9월 결혼 '쓸친소'에서 말했던 그 짝사랑과 결혼, 축하봇물

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 9월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진구가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오전 "진구씨가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9월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날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진구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했던 진구는 짝사랑하는 여성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쳤으며, 오는 7월에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구 9월 결혼에 네티즌들은 "진구 9월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9월 결혼 그 때 그 여자분이랑", "진구 9월 결혼 방송에서 얘기했던 게 다행이네요", "진구 9월 결혼 짝사랑이 좋은 결말이 되어서 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구 9월 결혼,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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