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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의 비하인드] 고아라, 강소라, 보라... SBS 드라마 ‘라라라 3인방’이 접수한다

작성 2014.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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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드라마는 이제부터 90년생 '라라라' 3인방이 접수한다.

고아라, 강소라, 윤보라가 그 주인공. 이들 '라라라' 3인방은 각각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 출연해 인기를 끌 예정이다.

우선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하는 고아라는 극중 큰 생활력을 가진 신입 여경찰 어수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인기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그녀는 드라마 '눈꽃', 그리고 영화 '페이스메이커', '파파' 등을 통해 성장해오다 지난해 '응답하라 1994'로 '고아라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흥행배우로 우뚝 섰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그녀는 이번에 '너포위'를 통해 한번 더 성장할 채비를 마쳤다.

그리고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에는 강소라와 윤보라가 있다.

우선 강소라의 경우 이번 드라마에서 극중 흉부외과의인 오수현을 맡았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그녀는 이듬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닥터챔프'에 이어 2011년 영화 '써니'에서도 주연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림하이2'와 '못난이 주의보'에서도 여주인공으로 열연했고, 이번 '닥터이방인'을 통해 첫 의학드라마에 도전한다.

그리고 윤보라의 경우 극중 북한출신 소녀 이창이를 맡았다. 명지대 퀸카로 유명해진 그녀는 지난 2010년 여성 걸그룹 '씨스타' 싱글앨범 'Push Push'를 통해 본격 데뷔해 열정적인 춤과 함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많은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녀는 북한사투리를 배우며 극에 몰두하고 있고, 더구나 가수때와는 달리 선머슴같은 매력을 발산하면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공교롭게도 새롭게 선보이는 월화수목 드라마에서 90년생 여자연기자 3인방이 동시에 출연하는 특별한 인연이 생겼다”며 “모두들 각각 드라마(고아라), 영화(강소라), 가수(윤보라)로 출발점은 달랐지만, 이번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라라라'3인방이 출연하는 드라마 '닥터이방인'과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각각 월화와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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